인력 유지를 위한 HR팀 전략과 활동

인력유지를 위한 HR전략과 활동



[Key Points]

① 인재 채용과 더불어 인력 유지도 매우 중요한 HR팀의 핵심 과제

② 업무 지속성, 비용 및 회사 분위기 등을 고려할 때 인력 유지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

③ 직원들이 퇴사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인력 유지 전략의 출발점

④ 젊은 인재들이 중시하는 ▲투명한 소통 ▲복지 혜택 ▲유연한 근무방식 ▲경력개발 방안의 꾸준한 실행과 보완 필요

.

“효과적 인재 채용을 위한 HR 마케팅 활용”에서 HR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탤런트 브랜딩(Talent Branding)에 대해 살펴보았죠. HR 마케팅으로도 불리는 탤런트 브랜딩이 중요한 이유는 늘어나는 인재 채용의 어려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IT 전문 인력이나 비즈니스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의 채용은 ‘전쟁’이라고 표현해도 될 수준이죠.

채용과 더불어 직원 유지도 아주 중요합니다. 업무 지속성, 관련 비용 증가와 회사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휠씬 중요하죠. HR 전문가들은 직원 유지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직원 참여를 꼽습니다. 참여도가 높을수록 업무 성과는 늘고 이직률은 낮아진다는 사실이 다양하게 밝혀졌기 때문이죠.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오라클도직원 참여율이 좋은 회사는 이직률이 낮고, 연간 이직률이 40% 미만인 기업의 경우 최대 43%까지 낮다는 내용을 발표했죠. 그래서 오늘은 효과적인 인력 유지 방안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

인력 유지 방안

우선해야 할 일은 직원들이 떠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겁니다. 이를 시작으로 직원 소통을 높이면서 직원들이 선호하는 근무 방식과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젊은 세대가 중시하는 경력개발 체계를 시스템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력 유지를 위한 주요 활동

.



1. 직원이 떠나는 이유

직원이 떠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입니다. 잡코리아 등 구인구직 기업에 의하면 젊은 직원의 주된 퇴사 이유는 급여보다는 경력개발 기회 부족과 엉성한 인력 관리 등입니다:

● 경력개발 기회 부족: 경력 개발 및 발전 가능성 부족이 직원이 떠나는 주요 이유입니다.

 엉성한 인력 관리: 회사, 상사와의 의사소통 부재, 엉성한 인력 관리도 퇴사의 이유입니다.

 인정과 보상 결여: 젊은 세대일수록 자신의 노력과 기여에 대한 인정과 공정한 보상을 중요시합니다.

 무너진 워라밸: 경제적 여유 증가와 가치관의 변화로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회사의 문제: 누구나 문제를 갖고 있죠. 직원이 퇴사를 결심하게 만드는 여러분 회사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직원이 퇴사하는 이유

.



이런 일들이 직원의 퇴사를 부추기는 이유입니다. 퇴사 전에 업무 효율 저하와 불만 증가 등 여러 전조 현상이 나타나지만 회사가 눈치를 채지 못하거나 무시하면 최종 결정을 하는 것이죠. 떠나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면 현실적인 인력 유지 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커집니다. 회사가 해야 일을 하나씩 정리해 보죠. 우선 투명한 소통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2. 직원 소통

사람 간의 문제를 풀어가는 시작점은 소통입니다. 소통은 투명하고 꾸준해야 하죠. 지속성이 없다면 회사의 진정성을 오해받기 쉽고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열린 소통: 열린 소통은 직원과 회사 간의 신뢰감을 만들어 직원의 충성도와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배경이 됩니다.

 주기적 피드백: 열린 소통에 기반한 주기적 피드백과 리뷰로 직원이 자신의 장점, 개선점과 업무를 이해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직원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투명성: 열린 소통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회사 현황, 주요 정책, 결정 및 문제 등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3. 유연한 근무 방식

최근 한 경제지에 맥킨지 글로벌 보고서를 이용한 “재택근무로 세계 9개 도시 오피스 빌딩, 1000조원 증발!”이란 기사가 올라왔죠. 이처럼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또 다른 표준으로 확산되고 있고, 회사와 직원이 협의해 근무 장소와 시간을 조정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인재 채용과 유지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직장인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80%가 유연근무제에 찬성했다는 결과가 나왔죠. 스트레스 감소는 줄고 업무 효율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것이 설문 참여자들의 의견입니다.

 재택근무: 직원에게 출퇴근 시간 절약, 가족과의 시간 증가, 업무 스트레스 감소 등 효과를 주고 기업에게는 비용 절감, 직원 만족도와 생산성 증가를 가져옵니다.

 유연근무제: 직원의 생활 패턴(아침형 인간, 올빼미) 및 상황에 맞춰 출퇴근 시간, 근무 장소 등을 정함으로써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 감소에 기여합니다.

.

4. 복지 프로그램의 다양

전통적 직원 복지가 4대 보험과 출산, 육아 휴직 등 법이 정한 제도와 학자금 등 재정적 혜택에 중점을 두었다면 최근에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심리 상담, 취미 활동과 문화 행사 지원 그리고 카페같이 아늑한 업무 공간 제공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레고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현 사례” 내용처럼 리더 기업들은 회사를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교류와 놀이 공간’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죠. 실제로 급여 외에도 이런 조건들을 회사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인재들이 늘고 있습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재정적 프로그램 외에도 정책적 복지 등을 결합해 직원 유지율을 높이는 방법도 고려해야 합니다.

직원 유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의 다양화

.



5. 경력 개발 기회

직원이 회사를 떠나는 첫 번째 이유로 지목한 것이 ‘경력개발 기회 부족’이었죠. 따라서, 회사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개발해 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 내에서 충분히 성장하고 전문성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야 합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직무, 리더십 교육 등도 따라야 하죠. 적절한 업무 전환과 경력 개발은 건강한 목적의식, 동기 부여와 성과로 이어집니다. 중요한 항목이지만 오랜 기간 꾸준히 진행할 일이라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경력개발 체계 및 프로그램: 직무 간, 부서 간 업무 전환과 경력 개발이 가능하도록 조직 구조, 정책 및 지원 방안 등을 보완해야 합니다.

 리더십 프로그램:리더십 프로그램도 인력 유지에 중요하죠. 리더에게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해 직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리자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복지 혜택에서 언급한 ‘멘토링 & 코칭’을 리더십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직원에게 더 현실적으로 와닿고 자기 미래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주기 때문입니다.

직원이 퇴사를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죠. 따라서 이를 줄이는 방법도 여러 가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하나씩 준비하면 여러분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사람의 변화를 정확히 읽기 위한 노력입니다. 오늘의 논의가 의미를 갖는 것도 시대와 사람이 변했기 때문이죠. 이를 토대로 꾸준히 소통하면서 직원의 신뢰를 얻고 비전을 공유해야 합니다.


Contact us: metapay@metanet.co.kr
www.metapay.co.kr

스마트한 메타페이와 함께

급여관리 부담은 줄이면서 직원 만족은 올리고,

기업도 성장하는 경험을 해보세요!

#메타페이 #metapayess #metapaypayroll #디지털HR #디지털전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직원셀프서비스 #탤런트브랜딩 #employerbranding #talentbranding #HR마케팅 #인력채용 #HR전략 #인력유지방안 #직원유지 #인력유지 #퇴사이유 #인력관리 #경력개발

메타넷사스㈜
대표자명 : 정일
사업자등록번호 : 266-81-03310
대표전화 : 02-2040-5366
FAX : 02-6007-9827
이메일 : metapay@metanet.co.kr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13, 5층 (가락동, 전기회관)
Copyright @ MetanetSaa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