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인사이트 아티클에서 워크데이(Workday)와 SAP ERP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대기업에서 주로 도입하던 글로벌 ERP 솔루션은 최근 3년 새 중소기업까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ERP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이라면 글로벌 솔루션이 생소할 수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도입하고 있는 글로벌 ERP 솔루션 대표 주자 SAP ERP, 오라클 ERP, 워크데이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에 효과적으로 맞춤 도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효율성과 생산성이 극대화되는 클라우드 ERP 솔루션
ERP 솔루션은 하나의 시스템 안에 회사의 인사, 재무, 생산, 판매,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각각의 정보와 자원을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진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클라우드 ERP 도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구축 시점부터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생성 비용, IT 인력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 최신 기술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등의 활용성이 많은 장점으로 인해 전 세계 클라우드 ERP 시장의 규모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2.53%씩 성장하여 2030년에는 1683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터프라이즈부터 중견기업까지 맞춤형 솔루션 제공, SAP ERP
SAP ERP는 기업 자원 관리를 넘어 고객 관계 관리(CRM), 공급망 관리(SCM),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엔터프라이즈는 SAP S/4HANA를, 중견 기업은 SAP Business ByDesign을, 그리고 중소기업에는 SAP Business One을 제안하여 각 규모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전자가 사용하고 있는 오라클 ERP
오라클 ERP는 1977년 설립 이래로, 글로벌 시장에서 13%, 국내에서는 6%의 점유율을 보유하며 SAP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특히 클라우드 중심의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S 전자, H 자동차, L 전자와 같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재무 및 회계, 인사 및 급여 시스템의 통합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기반 ERP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 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 9,000개 이상 기업이 사용 중인 워크데이 ERP
워크데이는 2005년 설립 이후로 글로벌 ERP 시장의 신흥 강자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워크데이 역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기업들이 인사 관리와 재무 관리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 워크데이는 아마존, 에어비앤비, 넷플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을 포함해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업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SAP ERP, 오라클 ERP, 워크데이 등 글로벌 ERP 선택 시 고려할 사항
기업이 ERP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데요. 지금 우리 기업에 ERP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기업 특성에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외산 ERP 시스템을 우리 국내 기업에 도입하여 활용할 경우, 현지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로컬 서비스 연동이 가능한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글로벌 ERP 솔루션, 급여 관리만큼은 현지화 필요
글로벌 ERP 솔루션은 대응 국가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급여 관리 부분에서 나라 별 세법에 맞는 급여 항목 커스텀은 현지 솔루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크데이’의 경우 한국 최초로 페이롤 서비스 메타페이(MetaPay)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국내 기업에게 최적화된 급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워크데이 글로벌 페이롤 인증(GPC, Global Payroll Certified)’취득 )
메타페이는 워크데이뿐 아니라 SAP, 오라클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 대상으로, 급여 관리 서비스를 국내 사정에 맞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메타페이를 도입한다면 기업의 인적 관리 서비스와 데이터를 연동해 구성원 급여 관리를 한국 세법에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페이롤 서비스를 도입한다면 국내 세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서비스에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세무/노무 관련 개정사항을 놓쳐 발생되는 리스크까지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ERP 솔루션과 유연하게 연동 되는 페이롤 서비스 메타페이
메타페이는 클라우드 페이롤 서비스로 다양한 글로벌 ERP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며, 현재 워크데이를 사용하는 국내 주요 유통·제조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250여 기업에 급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메타페이는 안정적인 급여 처리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워크데이를 비롯한 클라우드 ERP 솔루션인 SAP, 오라클 등을 이용 중인 국내 업계 선두 기업에 페이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부터 중견기업, 중소기업까지 월평균 24만 명, 연간 5조 4000억 원 규모의 급여를 처리해온 국내 업계 1위의 페이롤 서비스 메타페이. 보다 효율적인 기업 경영을 위해 ERP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국내 세법과 노동법에 대응이 가능한 급여 관리 서비스 메타페이와 함께 급여 관리 효율과 전문성을 높이세요!
SAP ERP, 오라클 ERP, 워크데이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급여 관리만큼은 메타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