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게 연말은 지난 한 해를 평가하는 시기이자 내년 전략을 준비하는 바쁜 시기죠. 다가오는 새해 연봉 협상을 앞두고 임직원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급여 관리에서 연봉 협상은 인사·경영 관리팀 등 실무진의 업무 변수로 작용하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연봉 협상 후 발생하는 급여 소급 적용 문제와 솔루션을 알아봅니다.
2025년 연봉 협상 시즌이 왔다
임금제도는 크게 연봉제와 호봉제로 나뉩니다. 요즘에는 직급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호봉제보다 기업과 근로자가 일정 기간을 단위로 합의한 금액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연봉제가 많은데요. 연봉이라는 단어가 나타내듯 1년 단위로 결정하는 것이 보통이죠.
연봉은 기업이 근로자 개인과 개별 협상을 거쳐 결정되기도 하지만, 노조가 있는 기업에서는 노조가 대표해 연봉 인상률을 정하는 사례가 많습니다.기업 정보 사이트 잡플래닛 리뷰 분석에 따르면 보통 연초에서 봄 사이 연봉 협상이 진행된다고 해요. 또 통상 1년마다 협상을 진행하지만, 6개월마다 협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봉 협상에 따른 급여 소급 적용이 번거로운 사례들
기업 내부 사정에 따라 연봉 협상이 급여 관리의 큰 변수가 되기도 합니다. 경영 계획 등과 다른 경우 급여 소급 적용 문제가 커지기도 하는데요. 급여 소급 적용 또는 소급 지급이란 구성원에게 미지급금을 정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1. 임직원이 많은 중견기업 및 대기업
조직 규모가 크거나 인사 발령이 잦은 기업에서는 급여 소급 적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미지급금 정정은 보통 인사이동 후 개별적으로 하기보다는 특정 시기에 일괄적으로 진행합니다.
문제는 적게는 수 백에서 많게는 수 만 명에 달하는 구성원 개개인의 인사·발령 정보에 따라 급여 소급분을 각각 계산 및 지급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관련 업무가 자동화되어 있지 않다면 조직 전체의 급여 관리 흐름이 상당히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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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동조합이 있는 기업
노조가 있는 기업에서는 연봉 협상이 지연되는 사례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최근 10개월 만에 2023·2024년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회사와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노조는 지난 7월 창사 이래 첫 총파업에 돌입했었죠.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였던 HD현대중공업 노사도 최근 5개월여 만에 극적으로 임금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연봉 협상이 늦어지면 소급 적용 또한 지연되고, 이로 인해 노조 및 비노조 직원들의 혼란 또한 가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수기로 급여 정보를 관리하는 기업
기업은 내부 규정 등에 따라 연봉 합의 시 소급에 대한 내용을 정하고, 협상이 마무리되면 여러 직원의 급여를 한꺼번에 처리하게 됩니다.
급여 관리 시스템이 체계화되지 않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매번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누적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입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실수와 오류가 발생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연봉 협상 후 쉽게 소급 적용 가능한 페이롤 서비스, 메타페이
앞서 살펴본 사례에 해당한다면 대량 급여 관리 노하우를 가진 서비스 도입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메타페이는 인사 및 발령 정보를 기반으로 한 급여 소급 계산이 가능합니다. 고객사 니즈가 가장 높은 기능 위주로 메타페이의 핵심 장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점 1. 수만 명 급여 관리도 ERP와 연동해 인사 정보를 반영해 빠르고 정확합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수만 명의 급여를 단시간에 계산해야 합니다. 메타페이는 이러한 대량의 인사 정보를 지연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인사 정보 변경 사항의 전체 기록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롤백” (Roll Back)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정확한 급여 소급 적용이 가능합니다.
기본 인사 정보뿐만 아니라 발령 관리 기능을 통해 급여 계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까다로운 소급 적용도 오류를 최소화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기업과 팀마다 다른 급여 체계에 맞춤형 계산 공식을 설정할 수 있어 인사 담당자가 원활히 소급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장점 2. 세법‧근로기준법을 자동 반영 하니까 글로벌 기업도 세무‧노무 전문성이 강화 됩니다.
대기업이나 해외 본사를 둔 기업에서는 워크데이, SAP, 오라클 등 글로벌 ERP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글로벌 ERP는 계열사 그룹에서 통일 된 프로그램으로 인사 정보를 관리 할 수 있지만, 국가별 세법을 고려한 급여 계산이 어렵습니다.
메타페이는 워크데이와 한국 최초로 전략적 협약을 맺고 국내 기업에 최적화된 페이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크데이 HCM(인적 자본 관리)과 자연스럽게 호환될 뿐 아니라 자주 바뀌는 국내 세법 및 근로기준법을 즉각적으로 반영해 전문성 높은 급여 관리까지 가능합니다.
장점 3. 수기 관리 시 발생하는 휴먼 에러를 줄이는 급여 관리 자동화
메타페이 급여 아웃소싱(BPO) 서비스의 차별점은 다른 아웃소싱 서비스에 비해 오류가 현저히 적다는 점입니다. 급여와 세금 계산 등 업무를 자동화하여, 소수의 담당자가 일일이 하던 수작업에서 오는 오류를 없애고, 급여 계산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여 구성원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또 담당자 변경으로 업무를 인수 인계할 때 발생하는 누락 등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업 및 기타소득 업로드, 급여 계산식 셋팅 등 관리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조직 상황 혹은 담당자 업무 성향에 맞게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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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성장하고 변화함에 따라 인원이 늘어나고 급여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메타페이 페이롤 서비스는 정규직, 파견직, 계약직 등 모든 고용 형태에 맞춘 급여 계산이 가능합니다. 또 호봉제, 연봉제, 성과급제 등 기업별 특성에 맞는 급여 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메타페이는 이미 다양한 고객사를 통해 6만 명 이상 규모의 급여 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98%의 높은 재계약률이 증명하는 메타페이의 확실한 페이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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