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비즈니스 트렌드의 핵심은 단연코 AI일 것입니다. 기업들은 자사 솔루션에 직접 AI를 개발하거나 도입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HR 분야에서도 AI에 관한 수많은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너도나도 AI를 외칠 때,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아주 특별한 가치와 효용을 제공하겠다”는 곳에 주목해야 합니다. ‘어떤 솔루션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란 고민을 하신다면, 그 솔루션 이면에 깔린 철학까지 낱낱이 검토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페이롤 솔루션 <메타페이>를 이끄는 윤철진 전무님은 고객 중심의 확고한 비전을 바탕으로 HR 급여관리 시장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타페이는 2023년부터 연말정산 업무를 진행하며 직접 구축한 AI챗봇을 활용해 큰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4년엔 업무 효율과 생산성이 무려 3.8배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메타페이는 어떻게, 그리고 어떤 이유로 AI를 빠르게 도입했을까요? 앞으로 메타페이가 바라보는 급여관리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윤철진 전무님만의 뾰족한 시선으로 함께 알아볼게요.
시스템 엔지니어, 페이롤 비즈니스를 업스케일하다
Q. 안녕하세요, 윤철진 전무님.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페이롤 솔루션 <메타페이>의 윤철진 전무라고 합니다. 2015년 처음 메타넷에 합류했고, 메타페이 사업은 맡은 지 5년 정도 됐습니다.
Q. 원래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셨다고 들었어요. 메타페이와는 어떻게 연을 맺게 되셨나요?
A. 시스템 엔지니어였다 보니 인프라에 대한 이해가 높았죠. 해외 솔루션인 ORACLE과 SAP, 국내의 더존처럼 회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ERP 등을 직접 다루었어요. 메타페이 역시 기업 내 HR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쌓은 지식과 역량을 메타페이를 고도화하는 데 발현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롤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전략과 리더십
AI로 페이롤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다
Q. 전무님이 오신 이후 메타페이가 매년 큰 성장폭을 그리고 있어요.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A. ‘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페이롤 영역은 전통적으로 사람이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급여관리를 담당하는 대다수 업체가 아직도 인력 베이스로 업무를 하고 있고요. 메타페이는 기술을 통한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큰 투자를 해왔다 보니, 어떤 고객사에도 합리적인 비용에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AI챗봇,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
Q. 작년 연말정산 업무용 AI챗봇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AWS Bedrock을 활용해 생산성을 3.8배 향상한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고요.
A. 처음 챗봇을 도입한 건 2023년이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엔 더 진보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 메타페이 고객사와 직원분들을 위해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성과입니다.

보통 HR담당자는 연말정산 기간에 엄청 바빠집니다. 비슷한 질문이 여러 곳에서 반복적으로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메타페이 연말정산 AI챗봇을 이용하면서, 유입되는 직접 문의가 약 40%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담당자의 스트레스가 줄어듦은 물론, 업무 집중도도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을 받았어요.
한편 일반 직원들 입장에서는 업무 시간 외 24시간 언제든 문의를 할 수 있고, 또 상당히 정확한 수준의 답변을 얻을 수 있으니 ‘기대 이상으로’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Q. 왜 ‘기대 이상으로’ 편리하다는 단서를 달았을까요?
A. 보통 챗봇은 피로도를 가중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초기 챗봇의 낮은 성능에 실망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복잡한 정보를 묻고 답하게 되는 연말정산 챗봇엔 더더욱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웃음) 하지만 막상 써보니 너무 괜찮았던 것이죠.
사실 그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가장 고민하고 노력했어요. 연말정산 챗봇이 세법의 내용을 이해해 정확한 답변을 도출하도록 구성했고, 덕분에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롤 비즈니스의 Next Level, “자동화”와 “SaaS 고도화”
Q. 그럼 시스템적으로 계속 기술 개발을 하고 계실 텐데요. 올해 2025년에는 무엇에 가장 주력하시나요?
A. 현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예컨대, 4대보험 신고는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면서 손이 많이 가는 업무 중 하나입니다. HR담당자 대신 페이롤 솔루션이 자동으로 4대보험 신고를 처리해 주면 어떨까요? 그럼 생산적인 HR업무를 할 기회가 늘어나겠죠. 메타페이는 고객사가 단순한 일은 저희 솔루션에 맡기고, 창의적인 업무에 더 집중하실 수 있게 점차 급여관리 업무문화를 바꾸어 나가려 합니다.
어디에나 연동되는 ‘업계 유일’ 페이롤 솔루션
Q. 페이롤 솔루션은 일반적인 HCM이나 ERP와는 성격이 좀 다른 것 같아요. 굉장히 좁은 영역인 것 같기도 하고요.
A. 맞습니다. 메타페이는 특정 사업 영역을 다루는 Vertical SaaS입니다. 그래서 기존 ERP 시스템을 쓰던 고객이 급여관리 부분에서 메타페이를 쓰고 싶다면, 저희 것을 갖다 붙이면 됩니다.
앞으로 메타페이는 SaaS로써 더욱 경량화해 스탠다드하게 만들어 가고자 해요. 그럼 더 가볍고 편리하게 많은 고객이 활용해볼 수 있을 겁니다.
직원들과 발로 뛰는 매니지먼트 스킬
윤철진 전무님은 영업, 마케팅, 개발직군 등 메타페이 실무를 담당하는 여러 직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니즈를 전달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스타일입니다.

미묘한 음도 조율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Q.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시다 보면, 의견 조율을 해야 할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A. 오케스트라도 공연이 매번 완벽할 순 없어요. 그런 것처럼 조직에선 가끔 주목할만한 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는 각자 필요한 부분을 북돋워 주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보다 달라질 내일, 페이롤의 미래
윤철진 전무님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과감하게 드러냈어요. 메타페이가 현재 상황에 머무르지 않고, 훨씬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보이면서요.
Q. 메타페이가 현재 페이롤 시장에서 Vertical SaaS로써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면, 앞으로 시장 내 포지션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A. 오늘보다 내일은 분명히 달라질 거예요. 지난 3년 정도 시스템을 확립하고 방향성을 잡는 것에 매진했다면, 이제 메타페이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일종의 퀀텀 점프를 할 때라고 봅니다.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역할도 몹시 중요한 상황이고요.
💡메타넷만이 만들 수 있는 에너지와 시너지
메타넷 그룹은 IT 비즈니스 전반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메타페이를 통해 고객에게 여러 경험과 관점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해요.
예컨대, 메타넷 네트워크 내에서, 메타페이 고객이 지닌 또 다른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죠. 윤철진 전무님이 메타넷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큰 성과를 만들어 온 것도, 그러한 메타넷의 장점을 십분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메타페이의 꽃말은 “희망”
Q. 자,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전무님께 메타페이는 어떤 의미인가요?
A. ‘희망’입니다. 처음 메타페이를 맡았을 땐 새로 정립해 나갈 게 많아 도전적인 상황도 많았어요. 하지만 이 사업이 미래지향적이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거란 믿음과 희망이 있었죠.
메타페이는 페이롤 솔루션으로써 굉장히 확장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급여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과 급여 업무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고려했을 때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자사 급여관리 방식을 SaaS 형태로 바꾸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급여 업무의 효율성을 꾀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돕는 것이 메타넷사스가 지향하는 사업의 방향성입니다. 메타페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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